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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햇살론대출 비교 조건

정책금융 2019.12.02 댓글 Money Day

목차

    저축은행 햇살론대출은 정부에서 허가 된 금융사에서만 운영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정부의 보증을 지원하고, 금융사에서는 고객에게 자금을 대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햇살론과 비슷한 정부정책자금인 새희망홀씨는 자격조건은 같지만, 취급기관이 은행이라는 점만 다른데요. 실질적인 심사 기준에서 은행 내부의 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부채가 있거나 등급에서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새희망홀씨 보다는 햇살론을 이용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과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위조합의 농협, 수협, 신협 및 저축은행, 상호금융에서 상품을 취급하여 더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용도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축은행의 경우, 온라인 신청을 통한 상담을 지원하는 곳이 있어,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서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저축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저축은행 비교

    저축은행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모기업을 은행으로 두고 있는 저축은행과, 지역 및 개인사업자의 자금으로 세워진 저축은행, 그리고 대부업 인수 및 합병으로으로 탄생한 저축은행입니다.


    NH저축은행은 농협은행, 신한저축은행은 신한은행,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 KB저축은행은 KB국민은행, 하나저축은행은 하나은행, BNK저축은행은 BNK은행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저축은행입니다. 한화는 은행은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한화저축은행은 한화그룹 계열입니다. 


    그 외의 페퍼저축은행은 호주 페퍼그룹의 회사이며, OSB는 일본의 오릭스, SBI는 일본의 SBI 홀딩스를 자금으로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JT는 일본의 J트러스트이며,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를 운영하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예주처죽은행을 인수하며, 발전한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 기업등급

    저축은행 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저축은행 79곳 중, 21곳에 대한 기업신용등급이 공개되었습니다.

    A등급부터 BBB등급까지의 순위 중, A등급의 기업평가를 받은 저축은행은 몇 군데 되지 않습니다.


    대출 시, 중요한 점 하나는 자본의 안정성 입니다. 

    케이뱅크의 경우, BIS 하락으로 인해 현재 모든 대출이 중단 된 예를 보면,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자본의 안정성과 기업의 운영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햇살론대출 자격조건 

    햇살론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자금인만큼, 신청 자격은 모두 동일합니다. 

    • 신용등급 1~9등급, 연소득 3,500만원 이하
    • 신용등급 6~9등급, 연소득 4,500만원 이하
    • 3개월 이상 소득 확인 가능(현금수령O)
    • 연체, 신용불량, 대출과다일 경우 제한

    사업자의 경우, 사업 증빙 소득에 제한에 시간이 걸리지만, 직장인이라면 급여내역, 또는 직장건강보험을 통해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하루 이틀이면 가능합니다. 


    특히, DSR(소득대비 부채비율) 도입으로 인해 소득이 적을 경우, 대출 한도가 줄어들거나 아예  안 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햇살론은 DSR에 적용되지 않는 정부자금이라 생계자금으로 1,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금리는 7~9%대의 선에서 각 개인의 조건별로 차이가 발생하며, 진행하는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발생합니다.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비교표도 첨부해드리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저축은행의 선택 시 고려하실 사항과, 저축은행의 자본 구조에 대해 비교해 보았습니다 .


    같은 상품이라도, 기관의 선택에 따라 한도나 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서, 좋은 기관을 선택하시는데 도움 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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